보도자료

관훈클럽-러시안 룰렛 게임

<어떻게 언론을 지킬 것인가 공동 기획세미나 개최

□ 일시: 2025년 9월 17일(수) 13:10~17:30

□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 주최: 관훈클럽, 러시안 룰렛 게임

관훈클럽(총무 김승련)과 러시안 룰렛 게임(학회장 배진아)는 오는 9월 17일(목)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어떻게 언론을 지킬 것인가’를 주제로 공동 기획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민주주의의 핵심 공적 제도인 언론이 거짓 정보의 확산과 신뢰 약화라는 위기에 직면한 현 시점에서, 언론의 본질적 가치와 기능을 어떻게 회복하고 수호할 수 있을지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련 관훈클럽 총무(동아일보 논설실장)의 개회사와 배진아 러시안 룰렛 게임 회장(국립공주대 교수)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이번 세미나는 ▲저널리즘 신뢰 회복: 언론 위기의 본질과 출구, ▲저널리즘 가치 제고를 위한 온라인 뉴스 유통 거버넌스, ▲AI와 저널리즘의 혁신 등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세션 ‘저널리즘 신뢰 회복: 언론 위기의 본질과 출구’에서는 이나연 교수(연세대)가 사회를 맡아 강지원 문화부장(한국일보)과 윤석민 교수(서울대)가 “언론 위기의 본질과 위기 극복의 출발점”을 주제로 제1발제를 진행하고, 정우상 논설위원(조선일보)과 손영준 교수(국민대)가 토론을 이어간다. 이어 이종규 저널리즘 책무실장(한겨레신문)과 정은령 교수(세명대)가 “언론의 사실성 강화방안”을 주제로 2발제를 진행하며, 주영진 논설위원(SBS)과 서수민 교수(서강대)가 토론을 이어간다.

이어 김승련 논설실장(동아일보)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2세션 ‘저널리즘 가치 제고를 위한 온라인 뉴스 유통 거버넌스’에서는 김경태 소장(MBC)와 이민규 교수(중앙대)가 “포털 뉴스 생태계와 저널리즘 규범의 실천”에 대해 제1발제를, 김정근 미디어전략실장(경향신문)과 김위근 최고연구책임자(퍼블리시)가 각각 토론을 맡는다. 이후 홍주현 교수(국민대)가 “새로운 뉴스 유통 플랫폼의 도전과 대안”을 주제로 제2발제를 진행하며, 강주안 논설위원(중앙일보) 정준희 교수(한양대)가 토론을 이어간다.

‘AI와 저널리즘의 혁신’을 주제로 한 제3세션에서는 유홍식 교수(중앙대)의 사회로 이준환 교수(서울대)가 발제를 진행하며, 김한별 투데이&피플팀장(중앙일보), 함형건 기자(YTN), 김동환 교수(연세대)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관훈클럽과 러시안 룰렛 게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 언론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다각도로 진단하고, 가치 있는 언론이 민주주의의 핵심 축으로 기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언론 정책 방향과 사회적 대안을 제시하는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세미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러시안 룰렛 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